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정보공개와 기록관리가 제도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알권리는 여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또한 담보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보공개센터는 시민 알권리와 관련한 제도, 시스템, 절차 등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공공기관을 넘어서 민간기업․대학․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한 정보공개연구, 정보공개실태조사, 언론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및 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별히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알권리를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가져오길 기대하면서 2년간의 준비를 통해 2015년 1월 17일에 ‘열린사회를 위한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가 서울,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